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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8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g tomorrow) 어제는 친구와 엣지오브투모로우를 보고 왔어요. 요즘 TV를 안 봐서 저런 영화가 하는 줄도 몰랐는데..;; 엑스맨, 끝까지 간다, 말레피센트, 하이힐, 인간중독...이런 영화는 하는 줄 알았지만..;; 아무튼 아무런 내용도 예고편도 듣지 못한 채 CGV로 들어갔어요. 아무 내용도 모른채 들어가서 보는 걸 좋아하는데... 처음에 "아...이건 뭔가 아닌듯 한데..."라는 생각이 든... 하지만, 조금 지나자 "음...이것도 괜찮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나아지긴 했지만, 영화가 끝난 후에 나오면서는 그렇게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큰 재미까지는 아니고, 예고편 정도를 봤다면 흥미를 느낄 정도? 근데 다른 사람들 대부분은 재미가 있으신 듯 해요. 평점도 높고, 후기도 다들 돈이 아깝지 않은 .. 2014. 6. 9.
140602 역린 역린을 봤어요. 기대는 없었지만, 나중에 보려고 줄거리나 예고편은 보지 않고 있다가 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재미 있었어요. 근데 사람들의 평은 많이 나뉘는 것 같네요. 재미 있다는 사람도 있고, 재미 없다는 사람도 있고... 무슨 영화나 다 그렇겠지만,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네요. "무엇이든 네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정성을 다하라. 그리하면 이루어 진다." 2014. 6. 7.
수영 → 자전거 5월 한달간 아침7시에 수영을 다녔어요. 초등학교 6학년 방학때도 수영을 다녔었는데, (그땐 수영이 끝나면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해피밀을 하나씩 먹었다는...ㅎ) 그때는 자유형을 배우다가 숨쉬는 건 못 배우고 한달이 끝나버렸는데... 이제 다 커버렸으니..;; 하나도 몰라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이번엔 자유형 숨쉬는 법도 배웠어요. ㅎ 근데...폐활량이 많이 줄었나보네요... 숨이 차서 힘든...ㅠㅠ 게다가 왼쪽 팔꿈치가 아파서, 6월에는 수영을 등록을 하지 않았네요. 병원에 가니 테니스 엘보같다고... (난 왼팔로만 수영을 했나..;;;) 암튼 그래서, 다시 자전거를 열심히 타볼 생각이에요...ㅎ 2014. 6. 6.
140606 밤 북악이야기 어제 밤에 처음으로 북악을 갔어요. 클럽에스프레소에서 출발해서 팔각정을 찍은 후, 사직동으로 다시 내려왔는데... 아...업힐 기록이...ㅋㅋㅋ 업힐때 두번 정차에 끌바까지 했네요...ㅎ 기록이 처참하네요..;;; 26분 55초라니..;; 다음 번엔 우선 무정차와 20분내로 들어오는 걸 목표로 해야겠어요..;; 다른것보다 폐활량이 부족한듯..;; 숨이 차서 페달링이 힘들더라구요..;; 북악에서 충분히 휴식과 이야기를 나눈 후 (정말 충분히...ㅋㅋㅋㅋ) 이제 다운힐~ 몸이 무거워서 그런지...내리막에서 속도가 더 잘 붙는듯..;; 그러다 다시 살짝 오르막이 나왔을 뿐인데...속도는 다시 바닥...ㅋ 내 꼭 다음번에는 업힐 20분대의 벽을 뚫으리..ㅠㅠ 2014.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