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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8 엣지 오브 투모로우 (Edge og tomorrow)

ddragony 2014. 6. 9. 09:43

 

 

 

어제는 친구와 엣지오브투모로우를 보고 왔어요.

 

요즘 TV를 안 봐서 저런 영화가 하는 줄도 몰랐는데..;;

 

엑스맨, 끝까지 간다, 말레피센트, 하이힐, 인간중독...이런 영화는 하는 줄 알았지만..;;

 

아무튼 아무런 내용도 예고편도 듣지 못한 채 CGV로 들어갔어요.

 

아무 내용도 모른채 들어가서 보는 걸 좋아하는데...

 

처음에 "아...이건 뭔가 아닌듯 한데..."라는 생각이 든...

 

하지만, 조금 지나자 "음...이것도 괜찮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나아지긴 했지만,

 

영화가 끝난 후에 나오면서는 그렇게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큰 재미까지는 아니고, 예고편 정도를 봤다면 흥미를 느낄 정도?

 

근데 다른 사람들 대부분은 재미가 있으신 듯 해요. 평점도 높고, 후기도 다들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다고...

 

나는 차라리 역린이 더 재미있었는데...

 

 

 

"두려움 없는 용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