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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6 점심은 여주에서...저녁은 파주에서...
ddragony
2014. 6. 16. 11:17
아침 9시반에 출발해서 11시 여주 도착.
풍물 메밀 옹심이 칼국수...
메밀로 칼국수를 뽑고, 감자 옹심이를 넣었네요.
검색해보니 춘천에도 있던데,
많지는 않더라도 체인점인가봐요.
서울에선 본 적이 없는 거 같네요.
원래 이런 음식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뭐 맛은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배가 별로 안 부를꺼 같았는데,
먹다가 중간에 배가 불렀다는...
아빠가 예전에 친구분이랑 오셔서 드셨는데,
맛이 괜찮으셨다고...
그래서 같이 오게 됐어요.
뭐 먹으러 거기까지 가냐고 할 수도 있지만,
가면서 얘기도 하고 바람도 쐬고 먹고 오는 거라...
저녁은 포천으로~!
동이손만두 에서 먹었어요.
아빠 친구분들이 오셔서 같이 모시고 왔어요.
예전에도 몇 번 왔는데,
만두 전골이 大자가 35,000원
근데 푸짐하고 고기도 있고, 야채도 있고, 만두도 있어요.
아빠가 좋아하시고, 다른 분들도 가격대비 좋다고 하셔서
잘 먹고 왔네요.
낮에는 여주 갔다가, 저녁에는 포천 갔다가...
6시간정도 운전만 한듯..;;;